비숑 프리제 성격. 특징

안녕하세요 꿀단지 blog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조그맣고 귀여운 강아지들에게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 하얗고 곱실거리는 털을 가진 비숑 프리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숑 프리제는 작고 귀여운 외모와 명랑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프랑스어로 '곱실거리는 털을 가진 작은 개'라는 뜻을 가진 비숑 프리제는 이름처럼 솜사탕처럼 복슬복슬한 하얀 털이 특징입니다

역사

비숑 프리제의 기원은 14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건너온 비숑 프리제는 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애완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프랑스혁명 이후 한때 서커스단에서 공연견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20세기 초 다시 반려견으로 인기를 얻으며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외모

* 털: 비숑 프리제의 가장 큰 특징은 솜사탕처럼 하얗고 복슬복슬한 털입니다.
촘촘하고 곱실거리는 털은 잘 빠지지 않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크기: 체고 25~30cm, 체중 5~8kg 정도의 소형견입니다.

* 얼굴: 동그랗고 앙증맞은 얼굴에 검은색 눈과 코가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성격

* 명랑하고 사교적: 비숑 프리제는 사람을 좋아하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온순하고 영리함: 온순하고 영리하여 훈련 적응력이 뛰어나고,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활발한 활동량: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활동량이 많아 산책과 놀이를 즐깁니다.

관리

* 털 관리: 촘촘하고 곱실거리는 털은 엉키기 쉽기 때문에 매일 빗질해 주고, 정기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 눈물 관리: 눈물이 많은 편이라 눈 주변을 자주 닦아주고, 눈물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분리불안: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견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강: 슬개골 탈구, 백내장, 피부 질환 등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키울 때 주의할 점

* 털 관리: 털 빠짐이 적지만, 털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활동량: 소형견이지만 활동량이 많아 꾸준한 산책과 놀이가 필요합니다.

* 분리불안: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하므로,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회성: 사회성이 좋은 견종이지만, 어릴 때부터 꾸준한 사회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비숑 프리제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쾌활한 성격으로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견종이므로, 충분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비숑에 대해 알아봤는데 입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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