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의성산불.안동산불 원인.상황.벌금.피해규모.예방법

꿀단지 blog 2025. 3. 27. 15:27

안녕하세요 꿀단지 blog입니다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은 꺼지기는커녕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온 국민이 마음 졸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시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이 산불은 역대 최대 피해를 야기했으며, 현재까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산불 원인

* 최초 발화 지점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입니다.
* 발화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됩니다.
* 해당 성묘객은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라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강한 바람이 산불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출처: KBS NEWS

산불 현황:

* 3월 26일 기준으로 약 33,204ha의 산림이 소실되었습니다.
*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52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 산불은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군위군, 울진군 등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번 의성·안동 산불 진화 작업에는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었습니다. 주요 투입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헬기:
   * 총 87대의 헬기가 투입되었습니다.
   * 여기에는 산림청, 소방청, 군, 경찰,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헬기가 포함됩니다.
   * 국방부는 헬기 48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모두 242대의 군헬기가 지원되었습니다.
* 소방 인력:
   * 총 5,421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 의성·안동 산불 현장에는 4919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 산청·하동 산불 현장에는 1948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넓은 지역에 걸쳐 발생하여 진화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었습니다.

출처: 뉴스 1

피해 상황:

* 주택, 창고, 공장 등 다수의 건축물이 소실되거나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 농업 시설과 농기계에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전기. 통신 끊기는 곳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 서산영덕고속도로 점곡휴게소 화장실 건물이 전소되는 등 도로 시설물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 피해:
* 현재까지 사망자 26명, 중상자 8명, 경상자 21명으로 인명피해가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kbc News

산불 벌금:

*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실화의 경우에도 과실 정도에 따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이번 의성·안동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도 다수의 문화유산이 소실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화유산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운사:
   *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고운사에서 연수전과 가운루 등 국가지정 보물들이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 고운사 전체 30동의 건물 중 일주문, 천왕문 등 9동만 온전하며, 극락전 등 나머지 건물들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만세루: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청송 만세루도 화재로 인해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 그 외에도, 여러 문화재를 포함하여 주택, 공장, 창고, 사찰 등 200여 개가 넘는 건물들이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소실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관련 당국은 추가적인 문화유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실된 문화유산의 복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산불 예방법:

*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야 합니다.
*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 불씨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 성묘 시에는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산불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산불 위험이 높은 건조한 날씨에는 입산 자제하여야 합니다.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재난입니다.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